‘21세기 아·태지역의 여성기여 향상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 세미나
        장소 대만 중앙연구원 기간 1998-06-13 ~ 1998-06-14
        주최기관 APEC
        참가자 김재인 수석연구위원

         1998년 6월 13일∼14일 대만 중앙연구원에서 개최된 APEC 주최 ‘성과
        평생학습:21세기 아·태지역의 여성기여 향상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 세미나가
        14개국(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말레이지아,
        멕시코, 뉴질랜드, 필리핀, 베트남, 태국, 미국)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본 세미나는 APEC 프로젝트의 하나로 APEC-HRD-NEDM에 의한
        여성인력자원개발(HRD)로 진행된 1) 캐나다에 의한 ‘교육훈련에서의
        성평등(Gender Equity in Education and Training)’ 2) 중국에 의한
        ‘사회경제적 발전에서의 여성인력자원의 지위와 역할(The Role and Status of
        Women HRD in the Social and Economic Development)’의 후속으로 진행된
        세 번째 프로젝트이다.
        본 세미나는 APEC 회원국의 중소규모 산업부문을 급속하게 국제화하고
        성장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여성들이 관리자적이고 기업가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업기술의 자질을 갖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또 여성의 평생학습 훈련모형과 정책 제시 그리고 모든 분야의 정책결정자를
        위한 실행지침을 만듬으로써 새로운 세기에 아·태지역에서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노동력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나아가 아·태지역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공정한 발전을 이루고, 아·태지역에서 지역사회의 정신을 심화시키는데 역점을
        둔 회의이다.
        본 프로젝트는 APEC 지도자들에 의해 설정된 중심 과업을 이행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차원을 우선시할 것이다. 즉, 첫째, 성과 평생학습훈련을
        강조하여 여성근로자, 지도자, 관리자들이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토록 하며,
        둘째, 성평등 작업계획의 우선지역인 아·태지역망을 형성하는데 있다.
        여성자원개발을 통해 경제발전에서의 지역불일치를 감소시키고, 지역협력을
        용이하게 하며, 모든 사람의 경제적이고 사회적인 복지를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좋은 아·태지역사회를 건설하는데 있다.
        세미나의 발제자들은 발제방법의 다양화를 통해 참석자들이 역동적이고 참신한
        느낌을 가지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전달방법의 중요성을 절감할
        수 있었다. 시청각 기재의 활용이 사고를 돕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고, 특히
        정보통신사회의 도래와 컴퓨터의 위력을 통감할 수 있었다. 교육방법의 전환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