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여성주간 기념 세미나 - 한국 가족기능의 결손과 대책 방안 모색
        구분 수시 상태 완료
        담당자 변화순 연구기간 2000-05-01 ~ 2000-07-01

        가.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최근 IMF 이후 우리사회의 급격한 변화의 흐름은 가족해체 및 가출,  이동 등 가
        족의 규모나 형태에 변화를 가속화시켰고, 그 결과 부부가족, 2세대 핵가족, 직계가
        족, 편부·편모가구, 독신가구, 노인 1인가구, 소년소녀가장가구 등 기존의 가족형태
        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족구조의 변화는 기존의 가
        족이 수행했던 경제, 자녀양육, 가족원의  보호 등 가족의 제반 기능을  약화시켰다. 
        가족관계에서도 기존의 가부장적 권위가 유지되었던 관계에서 개인주의적이고 친밀
        한 관계를 중요시함으로써 부부관계, 부모-자녀관계  등 가족관계의 불안정성에 많
        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가족기능이 손상된 가족들에 대한 복지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지 못해 새
        로운 가족구조와 기능에 적응하지 못하고 가족갈등, 가족해체 현상을 겪고 있는 가
        족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혼율의 급증,  부모의 가출, 청소년 가출 등의  사회문제
        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가족해체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고, 가정해체가족 중
        에서 경제적, 심리·정서적인 부분 등에서 문제를 갖고 있는 편부모가정에 대한 실
        태와 가족해체로 파생되는 청소년의 문제를  다루고, 이들에 대해 가족기능의  결손
        과 연관지어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하고자 한다.
         
        나. 연구내용 및 방법
          (1) 세미나명 : 여성주간 기념 세미나 : 한국 가족기능의 결손과 대책 방안 모색
          (2) 일시  : 2000년   7월 3일(월) 14:00  -  17:00 세종문화회관  2층 Convention
            center
          (3) 주최 : 서울특별시, 주관 : 한국여성개발원
          (4) 사업내용 : 별첨 참조
          (5) 참석인원 : 서울시 가족복지 관련 시설 종사자, 전문가 등 300명 내외
         
        다. 기대효과
          (1)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가족해체 실태, 가족관계의  불안정성 등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보다 실제적으로 제도적·정책적인  접근이 이루어질 수 있
            는 계기를 마련한다.
          (2) 가족해체 실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해체가족유형에 따른 보다 심도있는
            논의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