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9일 ~ 7월 20일의 주요 이슈>
▣ 니제르, 식량위기로 인한 조혼 증가
○ 니제르, 전세계에서 조혼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2명 중 1명의 여아가 15세 전에 결혼
- 식량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니제르의 부모들, 지참금을 받기 위해 결혼을 가족의 생계수단으로 이용 : 여아들은 현금을 얻거나 빚을 갚을 수 있는 상품으로 인식됨.
- 니제르 정부는 15세 미만의 혼인을 금지하는 법률을 제정하는 등 조혼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최근의 식량위기로 인해 조혼이 증가하고 있으며 농촌지역에서는 높은 빈곤율/문맹율, 부족의 오래된 관습, 보수적 종교관이 법률보다 더 큰 영향력을 미침.
▣ 유엔, 세계 인구의 날을 맞이하여 생식보건의 중요성 강조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세계 인구의 날 기념 메시지를 통해 회원국들에 생식보건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
- 반기문 사무총장, 생식보건과 생식보건권은 지속가능한 개발과 빈곤철폐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한 생식보건에 대한 보편적 접근성 확대를 위한 투자는 건전한 사회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투자임을 강조
- 임신을 원하지 않거나 늦추고 싶어하는 2억 2천 2백만명의 여성들이 효과적인 가족계획 서비스를 받게 되면, 2천 1백만건의 원하지 않는 임신을 방지하고, 79,000명의 임산부와 110만명의 영유아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빈곤국 여성의 피임기구 지원을 위한 공공/민간 파트너십 체결
○ 영국 국제개발부, 미국 국제개발청, 유엔인구기금, 화이자(Pfizer), 패스(PATH),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2020년까지 전세계 최빈곤국 1억 2천만명의 여성에게 자발적 가족계획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파트너십 체결
- 후원국, 개발도상국, 국제기구, 시민사회, 재단, 민간부문에서 참여한 150명 이상의 지도자들, 가족계획 관련 정보/서비스, 피임기구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
<기사 스크랩>
▣ 주요기사
○ 인도네시아 정부, 조산 예방을 위해 노력 [IRIN, 2012.7.9]
출처:http://www.irinnews.org/Report/95819/INDONESIA-Too-many-pre-term-births
○ 니제르, 식량위기로 인한 조혼 증가 [The Washington Post, 2012.7.10]
출처:http://www.washingtonpost.com/world/africa/in-niger-hunger-crisis-raises-fears-of-more-child-marriages/2012/07/09/gJQA8xD9YW_story.html
○ 유엔, 세계 인구의 날을 맞이하여 생식보건의 중요성 강조 [UN News Center, 2012.7.10]
출처:http://www.un.org/apps/news/story.asp?NewsID=42438&Cr=population&Cr1=
▣ 국제기구
(1) UNRWA
○ UNRWA, 난민촌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여름캠프 실시 [2012.7.10]
출처:http://www.unrwa.org/etemplate.php?id=1390&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3A+ungen+%28UN+gender+equality+news+feed%29
(2) UNFPA
○ 빈곤국 여성에게 피임기구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민간 파트너십 체결 [2012.7.12]
출처:http://www.unfpa.org/public/home/news/pid/11521
(3) UNAIDS
○ UNAIDS,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HIV 여성보균자에 대한 보고서 발간 [2012.7.13]
출처:http://www.unaids.org/en/resources/presscentre/featurestories/2012/july/20120713menarosa/
▣ 국제회의
○ 런던 가족계획 정상회담(London Summit on Family Planning)
출처:http://www.londonfamilyplanningsummit.co.uk/index.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