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5회 국제여성동향(2015.1.23)
        등록일 2015-05-29

        <주요 이슈>

        ▣ 새로운 유엔보고서, 직장에서의 양성평등을 위한 노력 촉구

        ○ 유엔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고위급/중간관리직에 고용된 여성의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 국제노동기구가 발간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20년간 소수의 국가에서 여성경영진의 비율은 20% 또는 그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노르웨이는 여성회장의 비율이 13.3%로 전세계에서 가장 높으며 터키가 11.1%로 그 뒤를 따르고 있음.
        - 전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기업들 중 여성 CEO의 비율은 5% 또는 그 미만에 불과하며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여성이 CEO가 될 비율은 더 낮음. 또한 여성들이 전체 기업의 30%를 소유/관리하고 있지만 대부분 소규모 기업임.
        - 자메이카는 전세계에서 여성관리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59.3%이며 예맨은 여성관리자의 비율이 2.1%로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임. 미국의 경우 여성관리자의 비율은 42.7%로 108개국 중 15위를 차지했으며 영국은 34.2%로 41위를 차지함.
         
         ▣ 그루지야, 2015년을 ‘여성의 해’로 선포

        ○ George Margvelashvili 그루지야 대통령, 2015년을 여성의 해로 선포
        - 그루지야 대통령은 이번 이니셔티브가 증가하는 가정폭력에 직접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하면서 구체적인 조치들을 통해 그루지야의 가정과 사회에 고착된 정형화된 태도를 바꾸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 또한 임시 특별조치와 할당제 등을 통해 공공/정치 분야에서 여성의 대표성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

         ▣ 모잠비크의 청소년활동가들, 생식보건 향상을 위한 지원을 촉구
         
        ○ 모잠비크의 청소년활동가, 또래들에게 성생식보건 상담과 교육을 제공
        - 모잠비크의 미성년 임신율은 높은 편으로 15~19세 여아 1,000명 중 166명이 임신/출산을 하고 있음(전세계 미성년 임신율은 1,000명 당 50명임). 또한 15~24세 남성의 HIV 보균자 비율은 2.7%인 반면 같은 연령의 여성의 경우 HIV 보균자 비율은 6.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기사 스크랩>


        ▣ 주요기사
         ○ 새로운 유엔보고서, 직장에서의 양성평등을 위한 노력을 촉구 [UN News Center, 2015.1.12] 
         ○ 유엔, 성고정관념을 철폐하고 양성평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바버숍’ 컨퍼런스 개최 [UN News     Center, 2015.1.15] 

        ▣ 국제기구
         (1) UN WOMEN
         ○ 전세계 유명 음악가들, 여성폭력 철폐를 위한 재능기부 콘서트 개최 [2015.1.13] 
         ○ 유엔여성, 2015년 이후 개발아젠다에 있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 [2015.1.16] 
         ○ 그루지야, 2015년을 ‘여성의 해’로 선포 [2015.1.19] 

         (2) UNFPA
         ○ 유엔인구기금, 소말리아에 임산부를 위한 대기소 설치 [2015.1.12] 
         ○ 모잠비크의 청소년활동가들, 생식보건 향상을 위한 지원을 촉구 [2015.1.16] 

        ▣ 국제회의
         ○ 근거기반 자살예방 정책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for Suicide Preven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