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회 국제여성동향(2014.3.20)
        등록일 2014-03-28

        <이슈>

        ▣ 2013년 여성국회의원 비율, 최고치를 기록

        ○ 전세계 여성국회의원 비율, 2014년 1월 1일 기준으로 21.8%를 기록
        - 아메리카가 여성국회의원 비율 25.2%로 가장 높으며 아프리카 22.5%, 유럽 24.6%, 아시아 18.4%, 태평양 지역 16.2%, 아랍지역 16%로 나타남
        - 189개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르완다가 1위를 차지(60% 이상)하였으며 여성국회의원 비율이 30% 이상인 국가는 39개에 달함. 라틴아메리카의 경우 4명의 국회의원 중 1명이 여성이며 미국과 캐나다의 수치는 높지 않은 편임(189개국 중 미국 83위, 캐나다 54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여성국회의원 비율이 상승한 국가는 호주, 뉴질랜드, 동티모르 3개국에 불과하며 중국의 여성국회의원 비율 상승률은 2%에 불과
         
         ▣ 유엔여성지위위원회, 교육과 생식보건을 포함한 개발문제에 초점

        ○ 유엔여성지위위원회에 참가한 193개 회원국, 유엔기구, NGO 대표들은 2015년이 마감기한인 밀레니엄 개발목표의 실행에 있어 도전과제와 성과에 대해 논의할 예정
        - 최종논의보고서는 향후의 개발아젠다를 설정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며 일부 참가자들은 2015년 이후의 개발아젠다에 여성의 역량강화에 관한 독자적 목표 설정 촉구

         ▣ 유엔여성, 여성정치인 현황에 관한 데이터 발표
         
         ○ 유엔여성, 행정부와 국회의 여성에 관한 최신데이터 발표
        - 행정부의 경우, 장관직의 여성비율은 17.2%로 이는 2008년 16.1%에서 상승한 수치이며 2014년 1월 1일까지 여성장관의 비율이 30% 이상인 국가는 36개로 이는 2012년 26개에 비해 상승한 수치임. 니카라과가 여성장관 수 14명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스웨덴, 핀란드, 프랑스, 카보베르데, 노르웨이가 그 뒤를 잇고 있음.
        - 또 하나의 긍정적인 추세는 그동안 여성이 장관을 맡는 분야는 대부분 사회부, 교육부, 여성부였으나 국방부, 외무부, 환경부에도 여성장관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임. 2012년 이후 여성 국가수장 또는 총리의 수는 19명에서 18명으로 감소했으며 태평양 지역은 여성 국가수장이나 총리가 한 명도 없는 유일한 지역으로 나타남. 아메리카가 여성장관 비율이 22.9%로 가장 높으며 아프리카(20.4%), 유럽(18.2%, 북유럽국가의 경우 48.9%), 태평양(12.4%), 아시아(8.7%), 아랍(6.3%)순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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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기사
         ○ 2013년 여성국회의원 비율, 최고치를 기록 [UN News Center, 2014.3.7] 
         ○ 유엔여성지위위원회, 교육과 생식보건을 포함한 개발문제에 초점 [UN News Center,  2014.3.10] 

        ▣ 국제기구
         (1) ILO
         ○ 국제노동기구, 여성의 근로환경 개선 촉구 [2014.3.11] 

         (2) UN WOMEN
         ○ 유엔여성, 여성정치인 현황에 관한 데이터 발표 [2014.3.11] 
         
         (3) UNFPA
         ○ 유엔인구기금, 여성할례 철폐를 위해 청소년의 역량 강화 [2014.3.12] 
         
        ▣ 국제회의
         ○ 제58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