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회 국제여성동향(2015.5.29)
        등록일 2015-05-29

        <2015년 5월 18일 ~ 2015년 5월 29일의 주요 이슈>


        ▣ 유엔, 세계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양성평등, 어린이 권리향상 촉구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세계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에 대한 남성의 통제를 지지하고 취약한 가족구성원에 대한 차별을 악화시키는 사회적 규범을 바꾸어야 할 때라고 강조
        - 1993년 유엔총회는 5월 15일을 세계 가정의 날로 제정, 올해의 주제는 'Men in Charge?'로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동등한 파트너이자 의사결정자로 인식되어지는 현대 가정에서 양성평등과 어린이의 권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음.
         
         ▣ 유엔아동기금, 여성/여아의 자살공격 증가에 대해 우려 표명

        ○ 유엔아동기금, 올해 나이지리아 북동지역에서 여성과 여아가 관련된 자살공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나이지리아의 새로운 정부에 어린이의 안전과 복지를 정치적 우선과제로 설정해 줄 것을 촉구
        - 유엔아동기금에 따르면 어린이 자살폭탄 테러범들 중에는 납치된 어린이, 난민, 가족들과 헤어진 어린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2015년 5월 중반까지 27건의 자살공격이 있었는데 이는 2014년 전체 26건을 이미 넘어선 수치임.
        - 27건의 자살공격 중 9명이 어린이 자살폭탄 테러범이었으며 이들의 나이는 7세~17세이며 모두 여아인 것으로 나타남 : 자살공격 중 최소 75%는 여성과 어린이들에 의해 자행되고 있음.
        - 유엔아동기금과 협력기구들은 나이지리아 정부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교정교육과 의료서비스를 제공 : 지금까지 35,0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지원을 받았음.

         ▣ 유엔인구기금, 라이베리아의 임산부 보건 향상을 위해 지원 제공
         
        ○ 라이베리아, 에볼라가 발생한 후 13개월의 사투를 벌인 끝에 지난 5월 9일 에볼라 바이러스가 사라졌음을 공식적으로 선포
        - 그러나, 보건시스템은 여전히 파괴된 상태이며 많은 임산부와 신생아들은 적절한 보건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음 : 유엔인구기금은 협력기구들과 함께 여성의 산전검진 서비스, 안전한 분만, 산후관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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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기사
         ○ 유엔, 세계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양성평등, 어린이의 권리 향상을 촉구 [UN News Center, 2015.5.15] 
         ○ 유엔마약범죄사무소, 여성/여아를 대상으로 한 폭력문제 해결을 촉구 [UN News Center,  2015.5.19] 
         ○ 유엔아동기금, 나이지리아 정부에 여성/여아가 관련된 자살공경에 대한 우려 표명 [UN News Center, 2015.5.26] 

        ▣ 국제기구
         (1) UNFPA
         ○ 유엔인구기금, 에볼라 발병이 끝난 라이베리아의 임산부 보건 향상을 위해 지원 제공 [2015.5.11] 
         ○ 차드, 라디오 방송을 통해 필수적 보건정보를 전달 [2015.5.13] 

         (2) UN WOMEN
         ○ 새로운 젠더경보, 네팔 지진 복구 과정에 있어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 [2015.5.19] 

        ▣ 국제회의
         ○ 2015 세계교육포럼(World Education 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