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가족의 변화와 정책과제
        발간호 제60호 통권제목 KWDI Brief
        구분 VOLUME 등록일 2020-07-25
        첨부파일 KWDI_Brief_제60호.pdf ( 167.55 KB ) [미리보기]

        ● 코로나19 확산 이후 긴급돌봄을 이용한 비율이 영유아 46.9%, 초등학생 15%이며, 미이용 이유로 ‘자녀가 코로나19에 감염될까봐 불안해서’가 영유아 56.0%, 초등학생 41.8%임
        ● 코로나19 확산 이후 맞벌이와 외벌이 가구 모두에서 여성의 자녀돌봄 분담이 증가하였다고 응답하였음. 또한 맞벌이 여성의 67.9%와 외벌이 여성의 89.9%는 코로나19 확산 이전 시기에 ‘자녀를 주로 돌본 사람은 본인’이라고 응답하였음
        ● 코로나19 확산 이후 임금근로자 중 12.9%만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하였고, ‘사용하고 싶었으나 업무공백, 회사사정 등 눈치가 보여서 미신청’한 경우가 34.5%임. 돌봄을 위한 연차 사용 및 기타 자녀돌봄제도(재택근무, 단축근로, 시차출퇴근, 무급휴직 등) 사용률은 남성에 비해 여성이 높음
        ● 코로나19 확산 이후 자녀가 집에 혼자 있는 경우는 미취학 영유아가 6.2%(하루 평균 2시간 32분), 초등학생이 38.3%(하루 평균 3시간 54분), 중·고등학생이 72.3%(하루 평균 5시간 31분)임
        ● 이와 같은 코로나19로 인한 가족의 변화를 위한 정책과제로 성평등한 상호 돌봄문화 조성, 안전한 긴급돌봄 체계 마련,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우울감 및 스트레스 대응 시스템 마련 등을 제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