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가족패널조사의 구축과 예비조사 결과
        연구사업 일반연구사업 출간연도 2026
        주관·관계 성평등가족부 가족정책관·고용평등정책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저출산정책국/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 국가데이터처 사회통계국
        첨부파일 [KWDI이슈페이퍼] 가족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가족패널조사의 구축과 예비조사 결과(조선미)_20260605.pdf ( 758.01 KB ) [미리보기]

        - 저출생·고령화와 가족다양성 확대 등 가족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결혼, 출산, 돌봄, 경제활동, 세대관계 등 개인과 가족의 생애과정을 종단적으로 추적·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
        - 한국가족패널조사는 여성가족패널조사의 성과를 계승하여 조사대상을 만 19~49세 남녀 12,000명으로 확대하고, 조사주기를 1년으로 단축하며 혼합조사 방식을 도입하는 한편, 국제비교조사인 세대와 성별조사(Generations and Gender Survey, GGS)의 국제 공통문항을 적용하여 가족변화와 가족·성평등 정책의 여건 진단 및 중장기 평가를 위한 목적으로 설계되었음.
        -  2024~2025년 예비조사 결과, 사실혼, 비혼동거, 비혼출산 등 기존 법적 혼인 중심 접근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다양한 가족관계 유형이 확인되었음. 또한 가사·돌봄 분담 경험에 따라 여성의 출산 의향에 차이가 나타나, 출산 결정 과정에서 성평등한 가족 내 역할 분담이 중요한 요인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었음. 한편 영유아 자녀를 둔 여성의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자녀 양육기 여성의 경제활동 제약이 확인되었으며, 가구유형과 경제활동 특성에 따라 정신건강 수준에도 차이가 나타났음.
        - 조사방법 측면에서는 온라인조사 도입과 무응답 선택 허용이 뚜렷한 응답품질 저하로 나타나지 않았는데, 본조사에서도 혼합조사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조사모드별 특성과 대표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음.
        - 향후에는 조사 운영체계와 패널 유지 기반을 안정화하고, 파트너십과 출산, 돌봄, 일·가정양립 등 다양한 가족구성 경험과 가족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 조사로서 장기 추적이 가능한 국제비교 종단자료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