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사업체 근로자의 일생활균형 실태와 정책방향
        연구사업 기본연구사업 출간연도 2026
        주관·관계 고용노동부/성평등가족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첨부파일 [KWDI이슈페이퍼]일생활균형제도의 여성 노동시장 영향 연구(정성미)_20260630.pdf ( 643.57 KB ) [미리보기]

        - 100인 미만 민간 중소사업체 근로자 1,010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출산휴가, 유연근무제의 인지도·사용 가능성·활용 경험을 조사함.
        - 주요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음. 
        ·주요 법정제도에 대한 인지도는 육아휴직 99.2%, 배우자출산휴가 98.5%,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93.7%로 매우 높게 나타났지만, ‘필요한 사람은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응답은 육아휴직 32.1%,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26.4%, 배우자출산휴가 29.4%에그쳐 인지도와 실제 사용 가능성 간 격차가 확인됨.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모두 사용한 적 없는 근로자는 전체의 61.7%이며, 남성은 78.8%로 여성 54.2%보다 높아 돌봄 관련 제도 활용이 여전히 여성 중심으로 이루어짐. 육아휴직 사용 당시 업무공백은 ‘남은 인력이 나눠서 처리한 경우가 54.7%로 가장 많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 시에도 46.5%가 기존 인력이 업무공백을 부담한 것으로 나타남. 육아휴직 후 복귀 과정에서는 ‘일·가정 병행의 어려움’이 59.3%로 가장 높아, 제도 사용 이후 복귀지원과 근로시간 조정 등이 필요함.
        ·유연근무제의 필요성은 높게 나타났지만 중소사업체 내 운영 비율은 가족돌봄 등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근무제 22.2%, 시차출퇴근제 22.0%, 재택·원격근무제 15.4%에 그쳐 수요와 공급 간 격차가 나타남. 유연근무제 사용 경험자는 직장 유지, 자녀돌봄, 일생활균형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특히 직장 유지에는 시차출퇴근제와 재택·원격근무제, 자녀돌봄에는 근로시간 단축형 제도가 효과적으로 나타남.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중 두 개 이상을 복합적으로 사용한 근로자는 14.8%이며, 복합사용자는 동일 직장 복귀와 자녀돌봄 측면에서 더 긍정적인 결과를 보임.
         -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소사업체 일생활균형 정책은 제도 홍보나 도입 확대를 넘어, 대체인력·업무공백 지원, 유연근무 운영모델 제공, 복귀지원, 남녀 모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실제 사용 가능한 제도’로 정착되어야 함을 제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