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의 성 주류화 컨퍼런스 개최
        배포일 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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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의 성 주류화 컨퍼런스 개최

         

        -일시: 2007년 11월 22일(목) 14:00-17:30
        -장소: 한국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 김경애, www.kwdi.re.kr) GM(Gender Mainstreaming) 연구본부는 오는 11월 22일 (목) 국가균형발전의 성 주류화 전략과 지역혁신발전 요건을 살펴보는 ‘국가균형발전의 성 주류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참여정부가 3대 핵심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해 온 국가균형발전정책에 성평등을 통합하기 위한 전략을 종합 정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아울러 지역혁신발전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전략산업 육성’, ‘신 활력사업’과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을 여성의 시각으로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김양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성 주류화 모델을 발표하고, 장미혜 연구위원이 구체적인 실증분석을 통하여 성평등과 지역발전의 관계를 설명할 것이다. 또, 김경희 연구위원이 안성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을, 박기남 춘천여성민우회 대표가 춘천시 바이오 전략산업 정책을, 장미경 전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전북 진안군의 신활력사업 분석결과를 발표한다.
        지정토론자로 이혜숙 경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유경희 한국여성민우회 대표, 문영훈 행정자치부 살기 좋은 지역 기획 팀장, 김혜림 울산발전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장이 참석한다.

         

        ■ 용어설명:
        *Gender Mainstreaming(성 주류화)

        남녀평등을 증진할 목적으로 모든 정책에서 남녀 각각의 상황, 욕구와 그 우선순위를 체계적으로 통합하는 것. 특히 평등달성을 위해 모든 정책과 조치들을 동원하는 것으로서, 이를 위해 기획단계에서부터 정책의 수행, 모니터링, 평가 등이 남녀 각각에 미치는 영향을 적극적, 공개적으로 고려하는 것.

         

        *한국여성정책연구원 GM연구본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GM연구본부는 북경 세계여성회의 이후 여성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강조되고 있는 ‘성 주류화’의 국내 실천을 촉진하기 위하여 올해 조직개편과 함께 신설된 부서로서, 성 인지예산센터, 성별 영향평가센터, 성 인지 통계센터로 구성되어 관련 연구와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