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제 4 차 성 인지 예산 제도화 연구포럼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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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 | 2007-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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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정책연구원,
ㆍ일시 및 장소: 9월 18일(화) 16:00~18:30 / 국회 의원회관 1층 세미나실(125호)
-각 국의 성 인지 예산 활동에 대한 사례 분석과 성 인지 예산이 제도화된 국가의 심층 사례 분석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김경애, www.kwdi.re.kr)의 성 인지 예산 연구단은 “세계의 성인지 예산제도(다양성과 정책적 선택)”을 주제로 「제4차 성 인지 예산 제도화 연구포럼」을 개최한다.
“세계의 성인지 예산제도(다양성과 정책적 선택)”를 주제로 한 4차 포럼에서는 많은 국가들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성 인지 예산 활동들의 해외사례를 분석한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각 국가의 성 인지 예산 활동들은 재정정책의 특성 뿐 아니라 성 인지 예산 도입에 대한 거시 정치경제적 맥락, 성 평등 관련 이슈의 특성, 관련 행위자들의 이해관계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성 인지 예산이 국가 기구내로 제도화 되고 있는 국가를 선정, 이에 대한 심층 사례 분석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성인지예산연구단 김영옥 단장은 “이번 해외사례 분석을 통하여 성 인지 예산(안) 제도가 단기적으로 가시화할 수 있는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 평등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으로서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제도화라는 궁긍적인 목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인지예산연구단은 지난 제1차 ‘중장기 재정운용계획 및 프로그램 예산제도의 성 인지적 분석’(8/10)을 시작으로, 제2차 ‘중장기 재정운용계획 및 프로그램 예산제도의 성 인지적 분석’, ‘성 인지 예산의 성과지표 개발 및 성과관리제도의 도입 방안’(8/23), 제3차 ‘성 인지 예산서 및 성 인지 예산서 작성지(안)’(9/6) 포럼을 진행하면서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행되는 성 인지적 관점을 도입한 예산 제도화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6년『국가재정법』을 제정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기 재정운용’, ‘총액배분 자율편성’, ‘성과관리제도’, ‘프로그램 예산회계제도’ 등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모든 정부부처는 회계연도 2010 예산안부터 성 인지 예산서와 결산서의 제출을 의무화하였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성 인지 예산제도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효과적인 시행도구와 체계적인 절차 마련에 힘을 기울여왔다. 실례로 금년 3월 “성 인지 예산 연구단”을 출범, 전용 웹사이트를 구축하였으며(http://gb.kwdi.re.kr) 국내외 전문가 및 연구전문기관과 밀접한 파트너십을 토대로 구체적인 세부연구를 진행해 왔다.
■ 용어설명: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인지예산연구단(Gender Budget Research Center)
*성 인지 예산(Gender Budg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