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海女)" 특별전/국립해양유물전시관
        작성일 2003-07-10

        국립해양유물전시관【관장 : 윤방언】은 한국 해양민속에 있어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는
        해녀(海女 )들의 삶과 문화를 조명하고자 특별전을 연다.

        ● 기간 : 2003년 7월 11일 - 9월 14일까지
        ● 주제 : 제주 해녀 이야기
        ● 개막행사: 2003년 7월 11일(금) 오후 4시

        ○ 장 소 : 국립해양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
        ○ 특별강연 : 2003년 7월 18일(금) 오후 3시
        - 주 제 : 제주 해녀 이야기

        해녀(海女)는 바다속 전복이나 소라 등 어패류를 채취하는 여성들로서,
        지역에 따라 잠녀(潛女), 잠수(潛嫂), 물에꾼 이라고도 부른다.
        이러한 바다속 어패류 채취의 역사는 선사시대부터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해녀는 특히, 우리 나라와 일본에만 분포하는 전문 직업인으로서 우리 나라에서는
        제주도에 집중되어 있으며, 전라도 흑산도·완도, 서해 백령도, 동해 울릉도 등지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중 제주 해녀들은 우리 나라 여러 지역뿐만 아니라 한때는 일본, 중국,
        러시아까지도 진출한 바 있다.

        <특별전 전시내용> (1) 해녀 역사(유래) (2) 해녀 어로작업(물질)
                           (3) 해녀 어로도구들 (4) 해녀의 생활과 공동체 문화 (5) 해녀 신앙


        - 강 사 : 김순이(제주도 문화재전문위원)
        ※ 문의 / 국립해양유물전시관 학예연구실 061-278-4273 /    http://www.seamus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