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돌봄노동종사자, 권리보호 시급하다”
        배포일 200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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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김태현)은 오는 4월 30일(목) 오후 2시 본원 국제회의장에서에 “비공식 부문 돌봄노동종사자의 노동권, 현황과 대안”을 주제로 제53차 여성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제53차 여성정책포럼 개최

         

        □ 주  제: 비공식 부문 돌봄노동종사자의 노동권, 현황과 대안

        □ 일  시:  2009. 4. 30(목) 오후 14:00-16:00

        □ 장  소: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본관 2층 국제회의장

        □ 주  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김태현)은 오는 4월 30일(목) 오후 2시 본원 국제회의장에서에 “비공식 부문 돌봄노동종사자의 노동권, 현황과 대안”을 주제로 제53차 여성정책포럼을 개최한다.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태현 원장은 “이번 포럼에서 비공식부문 여성돌봄노동자의 근로조건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해 이들의 노동권 보장 방안에 대해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이번 포럼 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 이날 포럼에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민현주 연구위원은 “비공식부문 돌봄노동종사자의 근로실태와 문제점”을 주제로, 박선영 연구위원은 “비공식부문 돌봄노동종사자의 노동권 보장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 민현주 연구위원은 “현재 가사, 간병, 그리고 재가보육서비스 일자리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인력의 경우 지극히 비공식 영역(가정 내)에서 근로를 하고 있으며, 고용관계가 불분명한 비정규직, 혹은 일용직이면서 동시에 장시간·저임금 근로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였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비공식 돌봄여성노동자들은 직업훈련 제도화를 통한 전문성 강화와 고용안정화에 대한 욕구를 강하게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 박선영 연구위원은 “돌봄노동의 사회화와 사회서비스직의 여성일자리창출 등으로 돌봄노동이 중요한 정책과제로 등장하고 있으나, 돌봄노동종사자의 노동조건과 노동환경 등에 대해서는 사회적, 정책적 관심이 미비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로 인해 돌봄노동종사자의 90-100%를 차지하는 여성돌봄노동자의 노동조건은 여전히 열악할 뿐더러 노동권이 보장되어 있지 않는 등 돌봄노동의 경제적 가치가 평가절하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밝혔다.

         

        □ 한편, 이번 포럼에는 정부부처 관계자와 여성단체 및 시민단체, 관련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