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다문화시대, 다자간 협력통해 사회통합 모색한다”
        배포일 200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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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김태현)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후원 하에 오는 7월 8일(수) 오후 1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아시아 지역의 이주와 사회통합(Migration and Social Integration in Asia)”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제심포지엄] 아시아 지역의 이주와 사회통합

        (Migration and Social Integration in Asia)”개최

          □ 일  시: 2009. 7. 8(수) 오후 13:00-17:30

          □ 장  소: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

          □ 주  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 후  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김태현)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후원 하에 오는 7월 8일(수) 오후 1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아시아 지역의 이주와 사회통합(Migration and Social Integration in Asia)”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최근 들어 한국사회는 문화적·인종적 다양성이 증가하는 다문화시대로의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민족적, 문화적 배경이 서로 다른 주체들이 생활 곳곳에서 관계를 맺고 있다.

         

        □ 법무부의 통계에 따르면 2007년도 말 우리나라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이 100만 명에 이르면서 그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우리 사회도 단일 민족, 단일 혈통을 강조하던 순혈주의에서 벗어나 서로 다른 문화와 민족·인종을 수용하고, 이들의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는 다문화·다민족사회로의 이행이 필요한 시점에 이르렀다.

         

        □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는 지난 3년 동안 협동연구 ‘다민족·다문화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정책 패러다임 구축’을 진행해왔고, 이번 3차 년도에는 ‘다문화 사회의 사회통합과 다각적 협력체계 증진방안’을 주제로 연구하고 있다. 이 협동 연구의 일환으로 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태현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성에 대한 인정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아시아 국가의 이주관련 정책과 이주민의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네트워크에 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국제심포지엄의 개최 의의를 밝혔다.

         

        □ 이날 포럼에서는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대만, 일본의 다문화 전문가들이 함께 각국의 실행하고 있는 이주자의 사회통합과 관련된 정책 네트워크의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