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정책연구원 Korean Women's Development Institute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김종숙)과 한국여성경제학회(회장 민세진)은 “노동시장 환경 변화와 여성 고용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제143차 양성평등정책포럼」을 11월 27일(목) 오후 2시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노동시장 환경 변화를 다각도로 진단하고, 여성의 지속가능한 경제 참여를 뒷받침할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여성경제학회 학술대회를 겸해 개최되었다. 

포럼 전경. 김종숙 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종숙 원장은 “저출생·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현실에서 성평등한 여성 노동시장 조성을 위한 정책적 대응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라고 말하며,  “이번 포럼이 노동시장 변화 속 여성의 일자리 현실을 면밀히 진단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세진 한국여성경제학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재림 연세대학교 교수 가 "국제화 요인이 성 평등에 미치는 영향 : 한국의 여성 고용에 대한 실증 분석"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김안나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주 52시간 근로제의 도입이 기업의 고용과 자동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한국의 결혼 및 모성 패널티 : 인구감소 시대의 일·가정 양립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는 김민섭 KDI 한국개발연구원 부연구위원

주제발표 후에는 박명호 홍익대학교 교수, 박윤수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신우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시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김종숙 원장과 민세진 한국여성경제학회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